공익광고는 참 만들기 힘듭니다. 이것저것 제약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들어놓고 보면 너무나 쉬워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인터넷으로 [방향지시등 캠페인 : 깜빡하지 말고 깜빡깜빡하세요] 편을 보았습니다. 역시 이해하기 쉽고 내용이 참 단순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칭찬을 하기 보다는 “에이, 기왕이면 좀 더 잘 찍지....연기도 쫌 더 잘 하면 좋잖아...”하고 어느새 트집을 잡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한 편 내는 게 얼마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남이 해놓은 건 다 쉬워 보입니다. 세상은 늘 ‘컬럼부스의 달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다시 보니 방향지시를 ‘윙크’로 치환한 아이디어, 참 훌륭하군요. ‘깜빡하지 말고 깜빡깜빡하세요“라는 메인 카피도 참 좋구요. 잠깐 반성해보는 아침입니다.



Posted by 망망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