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전철역 앞에 있는 동네 포장마차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었습니다. 나란히 세 개가 붙어있는 포장마차는 새벽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장사를 합니다. 오늘은 세번째 집에서 먹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종이컵에 샌드위치를 담아주시는데 따뜻하고 맜있습니다.

어쩌다 새벽에 나가보면 전철역 앞에서 이걸로 아침을 때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맞춤법 좀 틀리면 어때? 맛있으면 됐지

 

 

 

 

사무실이라고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건물

 

 

 

저도 대학 다닐 때 벽보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가끔 작업 결과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그날은 아주 심란해지죠

 

 

 

자세히 보십시오. 우리동네엔 '어제'를 담는 우체통도 있습니다

 

 

 

'이보살'일까요, '만이보살'일까요?

 

 

 

동네 사랑방에 모여있던 할아버지들을 찍으려고 했더니 슬쩍 나무 뒤로 숨으시더군요

 

 

 

할아버지들이 없는 사랑방은 참 쓸쓸하던데 말이죠

 

 

 

Posted by 망망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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