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껴안고 슬프면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화가 나면 문을 쾅 닫는 버릇도 오래전부터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적인 제스추어인 모양입니다.
여기 그런 인간의 속성을 잡아내 광고로 만든 작품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몇 년 전에 나온 우리나라의 순두유 CM이고 하나는 최근에 나온 독일 폭스바겐 CM입니다. 우리나라 광고가 훨씬 전에 나온 것이고 독일 광고는 최근 것입니다. 둘 다 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재치있게 잡아 제품의 속성과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매일순두유 - 순해져라 순두유 편>
https://www.youtube.com/watch?v=ljMxxhReDyQ
<폭스바겐 - 문은 내가 닫는다 편>
http://www.tvcf.co.kr/YCf/V.asp?Code=A00025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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