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vHlkaDlPlg
http://v.media.daum.net/v/20170726105035519
지난 6월 중순에 제가 '헐크 아저씨'라고 촬영현장에서 와이셔츠가 찢어진 채 앉아있던 버스 기사 아저씨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사실은 그 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로모션을 위한 바이럴을 촬영하던 날이었습니다. 세계 마술대회에서 1위를 했던 마술사 유호진이 스노우보드를 신은 채 버스 옆에 매달려 가는 장면이었는데, 그때 버스를 운전하던 아저씨 의상이 작아서 옷이 찢어진 것이었거든요. 다행히 촬영이 무사히 끝났고 바이럴 네 편도 잘 만들어져 어제부터 유투브 등에 릴리즈가 됐는데 벌써 100만 뷰를 육박한 모양입니다. 이 정도면 성공적인 바이럴인 것 같습니다. 유호진은 젊은 사람인데 얼굴도 잘 생기고 매너도 정말 좋더군요.
(*주관부서인 해외문화홍보원에서 비밀 유지를 부탁해서 아직 말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광고인으로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심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나라' 편 (0) | 2017.09.20 |
---|---|
재미 있는 스토리텔링의 예 - 태국의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 SURE (0) | 2017.09.13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폭스바겐의 잔인한 유머 (0) | 2017.07.12 |
나는 공익적 인간? (0) | 2017.07.03 |
오늘은 그 분이 오시려나? (0) | 2017.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