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백두대간 종주기
[희망을 걷다] - 박원순
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 이지훈
한 줄도 너무 길다
하이쿠 시 모음집 – 류시화 엮음
피로사회 – 한병철
미생 – 윤태호
우리 회의나 할까? – 김민철
책그림책 – 밀란 쿤데라/미셸 투르니에 외
시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 황인원
윤미네집
-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 전몽각
영화처럼 – 가네시로 가즈키
강의를 나가면서 학생들에게 매주 책을 한 권씩 추천했다.
반응은 냉담했다. 도대체 책을 읽는 세대가 아니었다.
“솔직히, 책 살 돈이 없어요.”라고 솔직히 말하는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지난 시간에 어떤 학생이 내가 추천한 책들을
거의 다 찾아보았다는 말을 무심하게 하는 걸 들었다.
기뻤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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