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한없이 모진 상대에게 순한 양처럼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은 결코 착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모질고 악한 것이다. 필요하다면 큰소리도 치고 당당히 싸우기도 하는 것이 진짜 착한 것이다. 올해는 모두가 착하게 사는 한 해가 되시기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601&artid=201501152113375
진짜 착한 사람은 참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큰 소리도 치고 싸우기도 하는 사람이란 말에 백 번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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