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책방 '디어 마이 블루'에서 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자서전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을 읽다가 갑자기 느낀 점을 쓰고 싶어서 포스트잇을 꺼냈다. 이건 독후감이 아니라 독중메모라고 해야 하나? 암튼 우발적인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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