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ing Agency: Wieden + Kennedy, London, UK
Executive Creative Directors: Tony Davidson, Kim Papworth
Creatives: Chris Lapham, Aaron McGurk
Producer: James Guy
Client services: Laura McGauran, Paulo Salomao
Production Company: Nexus
Directors: Smith & Foulkes
Executive Creative Director: Chris O Reilly
Producer: Tracey Cooper
Production Assistant: Fernanda Garcia Lopez
Director of Photography: Clive Norman
Editorial Company: Trim Editing
Editors: Paul Hardcastle and David Slade
VFX Company: Nexus Productions & Analog
오늘 친구 중 한 명이 페북에 올려줘서 알게 된 혼다의 기업PR "Hands"편입니다. 고정된 카메라 앵글에 맨손이 등장해 볼트를 오토바이, 자동차, 비행기 등등으로 바꿔가며 장난감 만지듯 마술을 부리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그런데 혼다는 왜 이런 필름을 만들었을까요? 그냥 재밌으라고 만든 건 아니겠죠? 혼다 홈페이지나 유투브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니 지난 65년 간 혼다가 이룩해 온 여러 가지 기술력도 보여주고 미래 기술도 보여주려고 만든 광고라고 합니다.
기업PR인데도 아주 미니멀하게 접근했고, 혼다에게 어울릴만한 젊고 세련된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할 얘기 다 하고 있는 영악한 광고입니다. 마침 유투브에 스텝 프로파일이 있어서 함께 올려봅니다. (아, 중간에 자동차를 쥐어짜 컵에 물을 따라 마시는 장면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얘기랍니다.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서 배기구에서는 물이 나오게 된다는 원리라네요: 친구 노상범의 페친인 하채효라는 분의 댓글 설명을 참조했습니다)
'광고인으로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력 있는 카피라이터가 놀고 있습니다" 1,2 편 (2) | 2013.07.14 |
---|---|
지하철에 걸려있는 절묘한 아이디어 (0) | 2013.07.11 |
아이폰 광고의 통찰력 (2) | 2013.06.17 |
후배가 만든 좋은 광고 - 자살방지 캠페인 (0) | 2013.06.14 |
자신을 소개하는 한 가지 방법 - [우익청년 윤성호] (0) | 2013.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