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받은 삶은 계란에서 작고 길쭘한 포트를 발견한 젊은이. 혹시나 해서 유심칩을 거기에 집어넣어보니 계란이 고양이로 변하고 고양이가 로보트로 변합니다. 창밖으로 뛰어난간 로보트를 가까스로 잡아타니 순식간에 들소로 변하고 이어 상어로, 수륙양용 스포츠카로로 또 레일 위를 달리는 로켓추진체로....칩을 넣을 때마다 스마트폰이 원하는 것으로 변한다는 무협지 같은 거짓말을 특수효과로 박진감 넘치게 표현했네요.
뻥을 치려면 이 정도는 쳐야죠...ㅋㅋㅋ 보다보다 처음보는 독일 '보다폰'의 귀여운 과장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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