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교수는 건축에서 외관의 투명성이 내용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대해 비판적이다. 그는 “건축가나 대표자의 눈에는 탁 트인 사무공간이 위계를 없앤 민주적인 공간으로 보일 수 있지만, 피고용인에게는 죄수를 한눈에 감시하는 파놉티콘처럼 억압적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처음에 투명하게 보였던 것이 극적인 구경거리로 전락하고, 빛과 유리도 관심거리 이상의 가치, 즉 책임 있는 시정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60202&artid=201404212101215
회장님과 사원의 생각은 다르다.
그런데 대부분의 윗사람들은 그걸 알지 못한다.
남의 생각을 헤아릴 필요가 없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윗사람 되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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