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이렇게 된지 좀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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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를 열심히 수행하고 난 후 녹차를 마시는 공처가의 일요일 오후 정신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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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슬픔들 -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김애란의 소설은 사라진 것들이나 도달하지 못한 곳에 대한 애잔한 반추들이 있어 슬프다. 그러면서도 성실한 취재가 소설의 견고함에 힘을 보탠다. 진작에 끝나버린 연인들의 이야기 <건너편>에 등장하는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같은 기상청의 캐치프레이즈가 그런 대목이다. 남편을 잃고 영국에 다녀온 주인공이 휴대폰 서비스 시리와 대화를 시도하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도 서글프다. 다른 단편집 [비행운]에 들어있는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를 추천한다. 그 소설을 읽고나면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서 탕웨이가 하던 대사가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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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들은 혹시 이런 연습을 하지 않을까 , 괜히 생각해 봤습니다.
뭐라도 됐으니 됐어요.
일요일 아침 문득, 공처가로 살기로 했습니다.
말하자면, 이건 대문사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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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거기 한 번 와본 적이나 있대요? 거기 누가 있는지 안대요? 나는 하아하아 숨을 내쉬었을 것이다. 미안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내 울음이 그칠 때까지 전화를 들고 있어 주었던 그 신문사 직원에 대해서는 아직도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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